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이천시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의 간소화를 위해 내빈 초청 없이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하였으며 의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식, 자랑스러운 선배 의원상 수상자 덕담(김태일 前 의장), 의원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120여 명 분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복지관 식당을 찾은 방문객들과 눈인사를 했다.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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