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 박대규)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와 함께 지난 24일 설성면 장능2리에서 ‘6・25 참전유공자 거주공간 개선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함으로써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16명은 도배/장판, 창호, 테라스 공사 등의 일손이 많이 필요한 집수리 공사작업을 보조했다. 또한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단원 일부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 전등, 스위치, 콘센트 교체 작업 및 보일러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대규 단장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호국영웅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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