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체육회(회장 이혜성)가 12일 이천남초등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체육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체육회는 학교에 필요한 체육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배구공, 줄넘기등의 체육물품을 이천남초등학교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체육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학생대표는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체육물품을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번에 후원한 체육물품은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발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평소에도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혜성 체육회장은 “중리동 체육회 회원님들과 함께 준비한 체육물품을 보고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체육회가 지역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항상 지역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중리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체육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중리동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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