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읍은 지난 9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위촉식을 가졌다.
2월 경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기본 역할과 활동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 가구 발굴관련 어려운 아웃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부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바쁜 일정에도 복지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부발읍의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 촘촘하게 찾고 살피는 지역공동체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2년간 부발읍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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