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는 24일 처인구 백암면 고시히카리 쌀 재배시범단지 25농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시히카리’는 일본계의 대표적인 고품질 벼품종으로 우수한 밥맛, 부드러운 질감에 비해 병해충에 매우 약하고 기상재해에 약해 재배하기 까다롭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시히카리 재배기술을 정립해 브랜드 상품화하기 위해 2월부터 백암면에 20ha 규모의 고시히카리 시범단지 운영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밀토양 검정 실시, 비료 및 우량종자 지원, 또 간편 육묘기, 출아기와 원적외선 건조기 등 농자재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