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오백영 팀장 ‘스타 지도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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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오백영 팀장 ‘스타 지도사’에 선정
  • 양동민
  • 승인 2007.07.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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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지난 3일 기술농업을 전파하는 스타 지도사(우수 컨설턴트) 10명 중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오백영(48) 팀장을 선발했다.

   

지방농촌지도사 오백영씨는 한우연구회와 한우사랑방 교실을 운영하면서 발효 미생물 사료첨가제를 활용해 축산농가 소득을 늘이고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해 단계별 육질 진단으로 고급육 생산을 지도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그는 꿀벌 이용 기능성 제품생산 기술 특허 등록, 봉독 이용 효과 검정시험연구 사업 수행, “꿀벌사랑” 소식지 발간 등 축산 외에도 양봉 기술지도 보급에도 힘써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07 스타 지도자’ 선발은 농촌진흥청이 FTA 등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도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묵묵히 일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실시해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기술연수과 강당에서 선발된 스타지도사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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