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8주년을 맞아 ‘나랑 18세’ 기념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개관 18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여 문화의집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 개관 기념식에는 기관 캐릭터 나랑이 조형물 제막식, 지도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개관 18주년 및 친환경을 주제로 14여 개의 체험부스를 기획하여 알찬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를 연계한 ‘와~ 소행성’ 버스 체험식 성교육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의미 있었고, 축제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보며 창의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꿈과 즐거운 일상을 가꾸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여름축제‘나랑 summer’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