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이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안상철 소방서장을 비롯한 김현철 이천부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라봉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홍보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천시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참다운 소방상 확립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봉균 신임회장은 1990년 이천소방서 부발읍 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각종 화재현장 및 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부발의용소방대 간부 및 대장으로 재임하면서 매사에 빈틈없는 일처리 및 모든일에 솔선수범으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2007년 1월 1일자로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경하 이임회장은 2005년 1월부터 2년동안 이천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소방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15개대 50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각종 사고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한는 곳을 찾아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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