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이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5월 1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주말·공휴일 실시간 배차를 재시행한다.
센터는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간 사전 예약 접수로 제한된 주말·공휴일 축소 운행을 중단하고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배차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앱 ‘이천시동행누리센터’의 사용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2000happydream.or.kr) 내 ‘고객앱이용안내’에 앱 설치부터 사용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 접수는 09:00~17:00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센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교통약자의 선거권 행사에 필요한 무료 이동지원을 제공하고자, 사전투표일(5.27.~28.)과 투표일(6.1.)에 특별교통수단 3대, 운전원 및 투표활동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이번 조치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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