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당한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조금 미심쩍은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방금전에 전화가 한통 왔는데.. 자동녹음 음성으로 제가 금융사기에 연류되었다고 하면서 상담을 원하면 0번을 누르라고 해서 상담원과 연락을 했습니다.
상담원이 자신은 조흥은행직원이라면서 서울 XX(어딘지 잘 못들음)그 지역의 금융사기에 연루되었다고 하면서 제가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분실한 적이 있나 물어보고 주민등록 번호랑 제가 사용하는 은행 계좌 그리고 제가 경찰서는 법쪽으로 처벌이나 전과 등을 물어보는 겁니다.
거기다가 비밀수사니까 은행쪽에는 말하지 말라고..
일단 겁이나서 계좌번호랑 주민등록번호랑등등을 가르켜줬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통장 비밀번호도 안물어 보길레 안심하고 물어보는거에 다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통화 종료 후에 전화번호라도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해서 통화 목록을 봤는데 전화번호표시 제한으로 온 전화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친구도 사기가 맞다고 빨리 통장에서 돈 다시 찾으라고 해서 일단은 집 바로 앞에 은행이 있기 때문에 통장에 있는 돈 전부를 찾아서 피해는 안 본 것 같습니다. 일단 물질적인 피해는 안봤지만.
주민등록이랑 이름이랑 기타 제 신상을 가르켜 준 것이 찝찝해서 그러는데..
별 피해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사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저 같이 쉽게 가르켜 주는 사람이 없으라고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전화 사기 조심하라고 경고문이라도 떠서 시민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D : 한수경 ]
2주후 집으로 보내준다더니 엉망이 되어 왔습니다
일만원이나 지불하고 컵에 그림 몇개 그려 색칠하고 구워 보내준다더니 유약처리 한번 더한 것 같은데 유약도 다 발라지지 않고 그 유약 때문에 그린 그림마저 번져서 도착했습니다.
번진거야 그렇다 치지만 유약조차 다 발라지지 않은 건 어쩌라는 겁니다.
돈은 선불로 다 받아놓고 돈만 받았으면 다라는 건지.
관람객을 유치하는것도 좋지만 언제나 매번 이런 불만만 낳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축제를 하는 의의가 무엇인지
도자기를 알리겠다는건지.
멀리 있는 사람 어쩔 수 없으니깐 그런 푼돈이라도 챙기자는 건지.
[ ID : 한나 ]
단속기 좀 설치해 주세요
저는 중학교 학생과 초등학교 학생을 두고 있는 부모입니다.
장호원 중학교 부근 샘재고개가 있습니다. 신호가 있기는 한데 모든 차량들이 신호 무시 속도 무시하고 질주를 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이 근처로 이사 온 후로 사고를 목격한 것만도 10여 차례가 넘습니다. 전에 가짜 단속기가 있을 때만 해도 좀 낮더니만 단속기를 치운 후로는 사고가 엄청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 학교 좀 걱정 안하고 보낼 수 있게끔 단속기 좀 설치 부탁드립니다. 더군다나 이곳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에 무조건 지나야 하는 곳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제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ID : 신인선 ]
이천시내에 교통경찰들이 없나요??
근무시간에 오토바이 엥엥 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소리가 어느 정도여야지...매일 엥엥 대는데...그것좀 어떻게 해주세요
소음기를 개조한 건지 불법으로 오토바이를 들여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소리 장난 아닙니다...저 멀리서부터 달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옆에서 지나갈 때면 아주 고막이 찢어질 듯합니다.
제발 시내에서 단속 좀 하세요.
참고로 이천세무서에서 분수대까지 가는 길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워요.
[ ID : 한경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