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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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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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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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일 양일간 이천시 전역에서 한파와 함께 눈 소식이 전해졌다. 대설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으나, 이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은 상습 결빙구간,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시설까지 포함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시장 엄태준) 안전총괄과는 기상정보를 상시 기상정보에 유의하며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상황 대응을 지시하고 CCTV(영상정보시스템) 감시를 통해 제설이 미진한 지점에 대한 작업을 지휘하였다. 아울러, 88개소의 예·경보시설, 시청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방송·전파하였으며, 관내 이·통장 등을 통하여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천시 건설과, 산림공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읍면동 등 소관부서들은 눈발이 날리기 이전부터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양일간의 제설작업으로 인하여 약 378톤의 제설제가 사용되었으며, 기치미고개 등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가, 1개소의 도로열선이 가동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비록 이천시가 대설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으나 올 겨울 들어 본격적으로 내린 첫 눈이라면서 우리 이천시는 보다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1년 365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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