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이천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박진선
  • 승인 2021.11.23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총 535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중 13곳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5개 영역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실태평가단을 구성하여 종합 평가한다.

특히, 이천시는 지역특성(도자기 판매업소)·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반려동물, 약국현황, 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 개방과 뉴딜사업의 청년인턴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19년도 2,576건의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2020년 8,861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지역발전이 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에 더욱 힘쓰고,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양질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선
박진선
25parkjs@naver.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