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지난 6월, 매년 기록적으로 발생하는 폭염에 대비하여 공영주차장 현장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 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건으로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여 공영주차장 6개소에 주차부스를 신규로 설치하고, 전 주차부스(26개소)에 에어컨을 설치 완료하였다.
아울러, 공단은 폭염 대비 근무 계획을 수립·운영함에 따라 폭염으로 현장 근무가 어려울 경우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하고 목걸이형 선풍기, 아이스 스카프, 쿨토시, 얼음물 등으로 구성한 폭염 대비 물품 키트를 현장근로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신성현 이사장은 “폭염, 강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일하고 있는 주차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