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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저널
  • 승인 2007.05.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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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사랑하는 시민입니다.

이천으로 이사를 온지도 3년이 넘어 갑니다. 제 고향은 이천사람이라면 너무나도 친숙한 여주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사 올 때도 마치 옆동네로 이사를 가는 것처럼 이사가는 느낌이 나질 않더군요. 이천 시내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아미리는 정말 살기 좋습니다. 시내와도 가깝고, 현대 공단만 조금 벗어나면 산과 들.. 공기 너무 좋아요.

근데 최근 들어 이천사람들 표정이 많이 어두워진 듯 보입니다. 하이닉스 증설 무산과 군부대 이전 등등.. 이득은 고사하고, 불이익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 조금 씁쓸했어요. 솔직히 이런 호재가 한곳으로 집중되는 것 같아서, 조금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천을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뉴스를 볼 때마다 같은 지역민들은 통감하는 문제를 다른 지역민들도 그렇게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이닉스 문제나 군부대 이전 문제 등 말이죠. 이천시민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이천에 살고 있는 여주사람으로서 느낀 건데요. 너무 가깝고, 허물없는 두 지역.. 그래서 작은 일에도 경쟁하고, 사소한 일에도 시샘하는 그런 두 지역이지만, 전 왠지 이천여주 - 여주이천 이란 단어가 너무 정감이 가고 친근합니다.

어려서부터 여주이천 여주이천 들어서 마치 한 지역처럼 생각되니까요.

지금은 이천이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언젠가는 멋지게 일어서리라 믿어요.

이천을 사수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구요. 건강도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천을 사랑하는 한 시민이...
[ ID : 주영훈 ]

현진에버빌 공사 현장 소음

갈산동에 현진에버빌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소음 때문에 너무 신경 쓰입니다.

일요일 쉬는 날에도 레미콘 타설을 하고, 평일 아침 7시 조금 넘어 철근과 자재를 던지는 소리 때문에 잠이 깨야 하고, 너무 시끄러워 전화 했더니 미안하다는, 조용히 시키겠다는 소리 없이 당연하다는 듯 너무 뻔뻔히 얘기하고, 며칠전 아침시간에 덤프트럭의 크락션 소리가 대단하더군요.

오늘은 지금 10시까지 일을 하고 있구요. 18시면 마감으로 알고 있는데 왜 아직까지 기계소리가 나는지요??

겨울에는 문을 닫아서 크게 지장이 없었는데 지금은 문을 열면 기계 돌아가는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작업 시 나는 소음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부주의로 자재를 집어 던지는 소리, 크락션 소리, 밤늦게 하는 작업은 주의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사 현장에서의 소음 어쩔수 없다는 건 알지만 너무 성의 없는 현진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 ID : 이지은 ]

도자기 축제에 다녀와서

우리 부부가 다녀온 도자기 축제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홍보가 잘 안된거 같아 아쉽습니다.

우리 부부는 대중 교통(서울~광주~설봉공원)으로 이천에를 갔는데 도자기 축제 하는 곳이 어니냐 물어보니 버스 기사님이 잘 모르시더군요.

다행히 츨발하기전에 인터넷 검색을 하였던 관계로 설봉공원이 어니냐 다시 여쭈었더니 의료원에서 내리라고 대답하시더군요.

또 동승했던 아주머니들은 소방서에서 내리라 하시고.

아무튼 친절한 그분들 때문에초행길이라도 잘 내렸습니다.

버스에 아무리 둘러봐도 축제 안내문 한장 없었습니다.

상당히 아쉽더군요.

축제가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 보고 싶습니다. 설봉 공원을.

참 시청에서 보내주신 관광책자가 도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안내책을 들고 꼭 다시 한번 찾겠습니다.
[ ID : 강정곤 ]

이마트 근처  모 스포츠 센터

저도 6만원에 와이프랑 둘이 6개월 72만원에 접수를 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접수 전에 다니다가 한번에 한하여 남은기간 취소 또는 양도를 해 주기로 약속을 하였고 접수증에도 그리 적혀 있습니다.

운동 시작한 지 20일 정도 지나고 남은 5개월(2명)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해 주지를 않고 있네요.

담당자가 오창인가 오픈한다고 오지도 않아서 (꼭 그사람만이 취소 할 수 있다고함) 전화를 하니 처음에는 해 주겠다고 하더니 지금은 볼 수도 없고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습니다.

그 쪽에서 취소를 미루다보니 벌써 2달이 지나고 3달째 되어갑니다.

어제도 가보니 담당자는 오전에 왔다가 갔다고 하는데...

다시 또 얘기해보고 해준다는 말만 합니다.

하도 열 받아서 오늘 마지막으로 가보고 취소를 또 미루면 소보원 신고 접수도 할려고 지금 준비중입니다.

오늘 카드사 전화 걸어서 취소 관련 접수도 했구요. 생각해봐도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운동할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 같은 피해 입지 않도록 잘 생각하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 ID : 이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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