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최, (재)이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3일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지역특산물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하여 특색 있게 성장 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 육성사업으로 사전에 신청한 경기도 시군 22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된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도자기축제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장르와 형태의 도자기를 선보임으로써 도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축제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대응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특성화 축제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유네스코 창의 도시인 이천의 명성답게 동서양의 세라믹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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