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조태옥 대월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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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조태옥 대월면장
  • 이백상 기자
  • 승인 2007.0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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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목민관’으로 불릴 만큼 청렴한 공무원…주위평가
“주민들에게 군림 하지 않고, 늘 주민들을 섬기는 봉사하고 노력하는 면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23일 대월면장으로 부임한 조태옥 면장(54)의 취임 일성이다. 부발읍 신하리 출신인 조 면장은 이천농고를 졸업하고 1973년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현대판 목민관’으로 불릴 만큼 청렴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는 조 면장은 지난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교통행정과장을 거쳐 이번에 대월면장으로 부임한 새내기 면장이다. 대월면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대부분에 해당하는 20여년을 부발읍과 호법면, 설성면, 모가면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어 ‘맞춤형 면장’으로 발탁 됐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읍면 단위 행정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1만5천 대월면민들에게 혁신적인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면민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 각 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호흡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평소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이천시 행정에 많은 공적을 쌓아온 조태옥 면장은 “1만5천 대월면민들에게 혁신적인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미는 바둑, 가족으로는 부인 이승아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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