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지난 24일 한마음혈액원과‘생명 나눔, 사랑 나눔 헌혈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이 사랑으로 모은 헌혈증 75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및 공단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생명 나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헌혈 실시 및 헌혈증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서면을 협약으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30일 관내 헌혈 공간인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에 방문하여 헌혈증 75매를 기부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식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