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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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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마을상수도 중앙평가결과 ‘장려상’ 수상

양평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06년도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중앙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일 정부과천청사 환경부장관실에서 우수기관 표창 및 부상으로 상사업비 5억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가 전국 15개 광역자자체 및 18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3월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광주시 ‘브랜드 택시’ 도입 착수

광주시가 택시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브랜드택시 사업을 착수한다.

광주시와 관내 법인택시 사업자, 개인택시조합, 모범운전자회 등이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브랜드택시 사업 추진과 관련 한 전반적인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는 것.

광주시는 관내 운송사업자들의 건의도 있었고 시 판단에서도 브랜드택시를 도입하는 것이 이용자 및 사업자 모두에게 이익이 있다고 검토 돼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첫발을 디디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가 예산의 확보시기를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부터 브랜드택시가 가동 될 전망이다.

여주군 재고 명품 ‘귀하신 몸’

여주 아울렛에 입점이 예정된 브랜드는 총 115개.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재고 판매를 일절 하지 않는 몇몇 특급 명품을 제외하고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어지간한 제품은 모두 집결하는 셈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기존 아울렛과 달리 각 브랜드의 글로벌 본사와 신세계첼시가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팔다 남은 이월 상품을 직접 공급받아 정상가의 25~65%에 판매한다는 게 특짹이라고 설명했다.

여주 아울렛이 ‘재고 명품’의 ‘블랙홀’로 떠오를 것이라는 얘기다.

안성시 ‘안성마춤 브랜드’ 화폐가치 약 143억 원

브랜드가 새로운 생활과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과연 ‘안성마춤’브랜드가 갖는 화폐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과 영향요인에 대한 지수를 소비자 입장에서 평가하고 여러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 결과, 5대 농·특산물 화폐가치는 약 14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처음으로 ‘안성마춤’ 브랜드의 자산적 가치를 조사한 결과, 5대 품목 가운데 한우가 121억여 원으로 화폐가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안성마춤 쌀이 17억여 원, 인삼 약 4억 원, 배 9200만여 원, 포도 1400만여 원 순이었다.

용인시 음식문화시범거리 조성

도립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백남준미술관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일대에 음식문화시범거리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지난 1일, 관내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자해 기흥구 상갈동 오산천변 음식점 밀집지역을 음식문화시범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맛깔스러운 음식점 육성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로 거리 이름을 ‘기흥맛깔촌’으로 정하고 천연조미료개발과 연계한 전통관광음식 특화를 통해 맛 개발사업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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