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 등 비 피해 속출....엄태준 시장 수해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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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 산양저수지 붕괴 등 비 피해 속출....엄태준 시장 수해현장 살펴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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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이 붕괴된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주변 마을 주민으로 부터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붕괴된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주변 마을 주민으로 부터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주말 내내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가 붕괴되는 등 이천지역내 호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청미천 수위가 급상승해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일 오전 8시50분을 기해 청미천 원부교에 대해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또 이천시 율면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2일 오전 7시경 율면 산양리에 위치한 산양저수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폭우로 붕괴된 율면 산양저수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엄 시장은 현장 긴급 점검 실시 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엄태준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에는 1일부터 2일까지 율면 177㎜, 장호원161㎜ 등 집중호우가 내려 둑 유실 및 하천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붕괴된 산양저수지로 피해를 본 마을
붕괴된 산양저수지로 피해를 본 마을
붕괴된 산양저수지
붕괴된 산양저수지
엄태준 이천시장이 붕괴된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주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붕괴된 이천시 율면 산양저수지 주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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