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 찾아
상태바
송석준 의원,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 찾아
  • 박진선
  • 승인 2020.05.01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고수습과 대책마련 논의 및 유가족 위로…정부 가용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요청

국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29일 13:32분경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화재 현장을 찾아 사상자들의 신속한 병원호송과 치료, 수습,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저녁 현장에서 정문호 소방청장으로부터 화재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송석준 의원은 “마지막까지 생존자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안부, 소방청, 경찰청은 사고피해자 가족들이 신속하게 화재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족들 지원에 가용행정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소방대원 및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새벽에 모가체육공원에 마련된 유가족 휴게소를 찾은 송석준 의원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시신 수습과 신원확인을 위해 국회 차원의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장에서 봉사 중인 적십자와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30일 오후에는 심재철 미래통합당 당 대표 권한대행 등 당 관계자와 함께 모가체육공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후 서희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

박진선
박진선
25parkjs@naver.com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