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4월 29일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최홍숙)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의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는 마스크 및 지역농특산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전력공사 최홍숙 이천지사장, 인영부 노조위원장, 김성환 고객지원부장, 김수봉 전력공급부장, 고객지원부 수요운영파트 조의진 차장, 강해인 대리 6명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에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구호물품은 마스크 250개, 쌀(10kg)20포, 라면(30개입)10박스로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한 수공업 마스크이고, 이천쌀과 라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기탁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최홍숙)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과 더불어 이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휴관을 지속하고 있으나,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과 소독,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안부확인 등 코로나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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