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태권도와 태호태권도, 수련생 등 참여 초코파이에 사랑담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이천관내 태권도장 수련생과 학부모들이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해 화제다.
송암태권도와 태호태권도장의 수련생과 학부모 200여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행사를 전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관 운영이 중단됐음에도 자신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행사를 통해 구입한 초코파이 약 180박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경북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송암태권도 체육관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바이러스로 태권도장은 쉬고 있지만 저희보다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대구&경북 의료진분들을 응원하며 사랑하는 제자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