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예고 졸업작품전 파빌리온 전시장과 롯데아울렛 이천점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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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예고 졸업작품전 파빌리온 전시장과 롯데아울렛 이천점 동시 개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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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찬란한 꿈으로 나의 색을 찾아가는 청년도예가들’을 주제로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2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제 16기 학생들의 졸업기념 전시회를 경기도 이천시 세라피아 파빌리온 전시관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청자동 브릿지)에서 동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명장, 지역작가들이 강사로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각 기관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의 전시 장소 제공하는 등 마을이 함께 예비 도예가 육성 교육을 지원하고 참여하여 마련된 전시라는데 보다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특히 동시 전시(이천 세라피아 파빌리온 전시관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한국도예고 졸업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3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한국도예고 졸업전시회 개막식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손희선 교육장, 한국도자재단 이진선 상임이사, 대한한국명장 서광수, 유광열, 김세용, 김복한, 장영안, 최인규, 이천시 최판규 신둔면장, 이천시 예스파크 김순식 촌장, 롯데프리미어아울렛 윤우욱 이천점장, 한국도예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지역연계 교육에 함께한 대표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하고, 마을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졸업전시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장에는 같은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청년 도예가 67명이 각기 다른 이야기로 서로를 응원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물레, 조형, 석고 캐스팅 등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한 85여 점의 최고 수준의 도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도예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서 2002년 개교 이래 수많은 숙련 도예장인을 배출하는 명문 학교이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시도와 지역을 뛰어넘는 학생 간 활발한 교육활동과 교류활동으로 항상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 심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대한민국 명장공방, 취업 역량 강화 선도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함께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활발한 교육특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해외 교류 전시, 해외 작가 초청 워크샵,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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