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업인 30명 일본 농업 연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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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업인 30명 일본 농업 연수 떠나
  • 이천저널
  • 승인 2007.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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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우수농업인 15명이 지난 27일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농업 시장 개방에 대응한 국제적 감감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 육성 계획에 따라 ‘해외 선진 농업 연수’를 떠났다.
이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우수 농업인 해외 선진 농업 지역 연수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1차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쌀전업농 등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시마 농업종합센터, 긴자 쌀갤러리, 오오타 농산물 도매시장 등 일본 중부지방의 농업 관련 기관, 가공, 유통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의 가장 핵심 쟁점인 농업 시장 개방, 특히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한 이천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외국 쌀과의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일본 유통시설 및 농가 견학이 이천쌀 명품화 추진과 쌀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수는 지난 2002년 농업인 17명을 대상으로 추진돼 2003년 19명,  2004년 15명, 2005년 15명, 2006년 30명 등 지난 5년 동안 총 96명의 우수 농업인이 해외 연수를 다녀와 지역 농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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