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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대표는 전재한(1학년), 박아영(2학년), 오승환(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 2007년도 수업료 및 학교운영비 전액을 전달하고 안인식 교장과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해 담소했다.
김 대표는 장학생들에게 “이천제일고등학교가 지역의 전통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 우수한 학생을 교육한다”며, “공부만하는 학생보다는 여러 방면에 우수한 능력 있는 학생으로 그리고 보람찬 학창 시절을 보내라”고 당부했다.
이에 안인식 교장도 “보통과를 증설해서 학업에 열의를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지만 진학반 외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안타깝다”며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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