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비엔날레 D-100일 홍보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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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 D-100일 홍보전 전개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7.01.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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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관용차량에 홍보스티커 부착하고 본격 홍보나서
2007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D-100일 앞으로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도자비엔날레 홍보 스티커를 들고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경기도)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정확히 100일을 앞둔 18일, 김문수 지사의 관용차량에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갖고 D-100일 홍보전 돌입을 공식 선포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0일간 이천·광주·여주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차량홍보전을 전개했다.

도자기엑스포측은 이날 김 지사의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을 시작으로 세계도자비엔날레 차량용 홍보 스티커 총 13,000매를 경기도 내 버스 및 택시 등과 함께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국제문화예술 행사 가운데 규모와 내용 면에서 가장 우수한 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도자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도자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으며 한국도자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는 국제도자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4회 비엔날레는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도예인들의 작품 전시 및 각종 문화 공연과 이벤트, 흙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관용차량에 도자비엔날레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 경기도)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키워드는 “가족”과 “장인”으로 행사 기간 많은 가족관람객이 장인들이 펼치는 혼과 열정의 한마당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 행사는 입장권 한 장으로 이천, 광주, 여주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입장권을 신설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3급이상자, 만 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의경 단기하사이하군인, 유치원생 등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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