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창전동 일대에 방화로 추정되는 연쇄 화재가 발생해 이천소방서와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는 2일 새벽 2시 38분 동남빌딩 화재를 시작으로 2시간 남짓 동안 반경 0.5km 창전동 일대에 총 6건의 화재가 일어났는데 범퍼부분이 최초 발화되는 동일한 방화 패턴을 보여 사회적인 화풀이를 하고자 하는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인위적 방화 화재로 추정된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최초목격자 오모씨(21세)의 진술에 따라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6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 자료제공: 이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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