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민생현장 순회(14개읍면동)
상태바
조병돈 시장, 민생현장 순회(14개읍면동)
  • 이백상 기자
  • 승인 2007.01.10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영농교육과 병행실시, 12일~31일까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 청취하러 갑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14개 읍면동 민생현장을 순회하는 연두순시에 나선다. 이번 연두순시는 조 시장의 행사 간소화에 대한 의지를 반영해 새해영농설계교육과 통합해 실시된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12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설성면, 중리동, 신둔면, 율면, 장호원읍, 증포·관고·창전동, 백사면,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 대월면 순으로 오는 31일까지 새해영농교육일정에 맞춰 연두순시를 갖는다.
조 시장의 신년 연두순시는 각 읍면동 마다 마련된 영농교육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환담에 이어 30분간 시정설명을 겸한 주민특강, 읍면동 현안업무보고,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방문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시는 조 시장의 특강에 이어 새해영농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마다 신년 초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용식)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 교육은 올해 일반농업인 및 교육희망자 3,400여명이 수강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전달과 웰빙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수도작, 친환경) ▲소득작물(오이,토마토,애호박,딸기,화훼,한우) ▲생활자원의 3개 과정으로 구성,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 교육내용도 고품질 이천쌀 생산기술과 친환경농업을 위한 잡초방제, 병해충 방제기술, 채소, 화훼 신재배기술, 한우사양기술, 농촌여성을 위한 약이 되는 요리 등 지역농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