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어머니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노래로 사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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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어머니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노래로 사랑전달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9.05.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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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어머니합창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사랑을 전달해 화제다.

이천시어머니합창단(단장 김경화)은 지난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소망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합창을 통한 가족사랑을 전달했다.

30여명의 이천시어머니합창단원들은 이날 60여명의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애’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합창을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

지난 4월27일 평화의 인간띠 잇기행사에 참가해 평화의 노래를 전달한 이천시어머니합창단은 관고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용인 등지를 찾아가 이천의 음악을 알리고 연말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천시어머니합창단 김경화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가족사랑을 노래로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관내 시설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노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천시어머니합창단이 어버이날 맞아 호법면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찾아가 어르신께 노래로 사랑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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