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이천 도자기축제장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9년 119안전문화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분야, 전시분야, 어울림분야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체험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의 26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 각 체험부스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어린이119안전인형극, 영웅이와의 포토존 사진촬영, CPR교육 등 다양한 행사진행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화재안전 분야 5,300여명을 포함한 총 2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소방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 연기미로탈출,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소방대원 응원차 방문한 이천시장 및 도의원 또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고문수 이천소방서장은 “이런 큰 행사를 이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119안전문화페스티벌이 화합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경기도 전체 지역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