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남상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느티나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세대공감 ‘효사랑’ 나만의 달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세대공감 ‘효사랑’은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창전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10월부터 총 5회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용도바구니 만들기, 가죽동전지갑 만들기, 유기농 비누 만들기, 건강 에너지바 만들기와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다함께 종이컵 쌓기, 공 옯기기 등 게임 활동과 새해덕담카드 만들기를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다.
지난 3월 8일(금) 진행 한 마무리 행사는 4회기동안 활동사진을 모아서 13명의 어르신들의 개성 있는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전달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세대 간 소통 및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만의 달력이 생겼다.’ 고 허허허 웃음을 지었으며, 아이들은 친손자처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제일 멋있게 나왔네요’. 하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행사에 참관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김영학 팀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으며, 나만의 달력은 어르신들께 큰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