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가좌리에 에너지센터 건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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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가좌리에 에너지센터 건립추진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9.03.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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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공고 후 주민의견 접수 중

SK하이닉스가 이천과 청주에 1조6800억원을 투입해 자가 발전소를 건립키로 하고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공고 후 주민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일 공시를 통해 신규 공장 건설 등 생산시설 증가로 향후 전력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력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LNG 기반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이천 자가발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평가준비서가 제출되어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등의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결과를 공개하고 주민의견 제출서를 접수한다고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와 공시를 통해 밝혀진 SK하이닉스 이천자가발전소는 이천시 부발읍 가좌리 339 일원에 570MW급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이천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공고하고 4일부터 17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주민의견을 등록하거나 이천시 환경보호과에 주민의견 제출서 제출하면 된다.

▲ SK하이닉스가 이천 가좌리에 건립을 추진중인 자체 발전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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