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온정을 베푸는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양호)는 29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1채를 기탁했다.
김양호 목사는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내고 행복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평소에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시는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어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과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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