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 가족(80*30cm)/ 서강석/ 2006년 작
솟대는 하늘과 소통하고 싶은 인간의 소망과 안녕을 염원하는 상징적 표상이다. 장대 위의 새는 오리가 주종을 이루는데 그것은 오리가 하늘과 땅 위를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영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상으로 안내하는 중재자로 여기는 믿음 때문이다. 전통적인 기법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진흙 조형으로 표현했다. /작가 노트
서강석/ 해강고려청자연구소 입문. 전승공예대전 입상(1995). 경기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도자기 부문 금상 수상(2000). 예강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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