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 이상기)는 8월 8일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의 폭염피해로 1~2년생 인삼의 70%가 말라죽은 백사면 및 신둔면에 소재한 인삼농장을 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 성수석 도의원과 함께 방문하여 인삼재배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인을 위로하였다.
농협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피해예방 및 복구지원 무이자자금 5천억원 지원, 범농협 임직원 성금 기부 4억원, 양수기 등 관수장비 3천대, 약제 및 영양제 25억원 지원, 면세유 4억원 추가배정, 홀몸어르신과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에 대한 위로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상기 지부장은 “폭염으로 고통을 받는 농업인들에게 시원한 위안이 되도록 농협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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