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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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 ‘출정식’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5.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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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 등 이례적으로 장호원에서 출정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 등 이천터미널 앞서 총집결 출정

▲ 자유한국당 이천지역 선거 출마자들이 이천터미널 앞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사진은 원유철 국회의원이 유세하는 모습.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각 정당별로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와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들은 5월 31일 오전 9시 30분 장호원 농협삼거리에서 13일간 선거운동의 첫 걸음인 출정식을 함께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민석 의원과, 임종성 의원과 각 후보의 선거유세차량, 100여명의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모여 6.13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장호원을 비롯한 남부권역은 그동안 시내권역에 비해 낙후되고 소외된 것이 사실이라며, 반드시 남부권역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장호원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에반해 자유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와 이현호, 권영천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자들은 3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이천터미널 앞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석준 의원과 원유철 의원, 전희경 의원 등과 각 후보자별 유세차량,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선거에서 승리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의 모든 역량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신명나는 이천’을 구현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자유한국당 이천지역 선거 출마자들이 이천터미널 앞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사진은 김경희 후보와 전희경 국회의원이 환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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