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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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24시간 운영한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5.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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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와 인근지역의 가출·위기청소년 보호 및 가출예방을 위해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이천시의 지원을 받는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명연)는 이천, 여주, 양평 등지의 유일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가출·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의식주제공을 비롯하여, 가정복귀, 사회복귀, 학교복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누적 입소자(이용자포함)가 103명, 누적 신규 입소자(이용자포함)는 51명이었다. 주가출 원인은 가정원인이 28명, 학교원인 0명, 사회원인 2명, 개인원인 2명, 기타원인 19명으로 파악되었다. 대부분 가정원인 및 기타원인이 주 가출 사유이며, 청소년쉼터에 있다고 해서 모두 학교 밖 청소년은 아니다. 청소년쉼터에서는 입소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 비용들에 대해 모두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쉼터 평균 이용 기간은 15일 미만이 32명, 30일 미만이 5명, 90일 미만이 7명, 180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2명으로 가정으로부터 분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이었다.

쉼터를 퇴소이유는 가정복귀 35명, 타 기관연계 의뢰 4명, 무단퇴소 등 4명으로 집계되었다. 퇴소 후 학업현황은 학교복귀 23명, 취업학원수강은 1명, 검정고시 2명으로 집계되었다.

상담 및 정서적 지원 15건, 사회적 보호 지원 18건, 기초생활 및 경제 지원 117건, 교육 및 학업 지원 143건, 자활지원 38건, 의료지원 90건, 법률 및 권리구제지원 8건,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68건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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