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지부와 13개 농축협 등 13개조합 참여해
이천지역에 위치한 농협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7년의 힘찬출발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를 포한한 이천시 관내 농협 13개조합은 지난 3일 프라자 뷔페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농협과 농업인의 상생을 통한 난관극복의지를 다졌다.
매년 이천시관내 전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이교훈 농협 이천시지부장은 “쌀수입 시판과 한ㆍ미 FTA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조합이 적자없이 결산을 하고, 사업을 마무리 한 것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희망찬 정해년새해에도 시지부와 각 조합이 하나가 되어 상생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물리쳐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이야말로 실의에 찬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 시상 5개부문서 3개부문을 석권한 이천농협의 사례와 이천시지부의 친절도가 도내 1위를 차지했다는 우수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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