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지난 17일 양평군 용문사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 ‘제19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이천시 효양중학교 4-H회원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농촌 민속 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전통 고유 농촌문화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학교 4-H회 12개 팀 290여명이 참가하였고 효양중학교 4-H회는 경기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가야금 연주를 하여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효양중학교 4-H회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기진작 및 회원간의 유대감이 더욱 끈끈해졌다”며, “4-H이념에 따라 4-H회원들이 우리 농촌의 전통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건전한 여가로써 활용하여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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