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주라장애인쉼터 쉼과 꿈이 있는 일일밥집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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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주라장애인쉼터 쉼과 꿈이 있는 일일밥집 성황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5.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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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장애인쉼터(원장 김계순)에서는 지난 4월25일 부발읍 크로바웨딩타운에서 ‘쉼과 꿈이 있는 일일밥집’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중증장애인직업재활 기금마련의 목적으로 일일밥집 행사를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번 일일밥집은 부발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SK하이닉스, 이마트 후레쉬센터, 부발여성의용소방대 등의 지역단체봉사자들을 포함한 약 2,000여명의 개인봉사자와 후원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에 종이접기작품 전시 및 합창, 악기연주와 같은 아기자기한 공연과 이벤트로 즐거운 볼거리를 더하였다.

시설의 대표생산품인 커피와 오미자청, 다마리간장 등 손수 제조한 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직업재활기금마련과 더불어 구매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주라장애인쉼터는 장애인 48명이 함께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로서 사랑과 정성으로 장애인의 재활,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 사회통합을 실천하고 있다.

김계순 원장은 "언제나 주라장애인쉼터를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천지역사회와 더불어 더욱 성장하고 함께하는 주라장애인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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