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전 이천미협지부장 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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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전 이천미협지부장 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 연다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7.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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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전 미술협회 이천시시지부장이 생명과 탈핵 운동 확산을 위한 생명 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를 연다. 오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선우 작가와 조각가 김철규 작가가 7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해 열리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탈핵실크로드 100인위원회 주최로 열리며 수익금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생명·탈핵실크로드 성지 순례단의 경비에 보태진다. 또 이번에 구입한 작품은 구매자가 직접 소장하거나 달라이라마와 프란치스코 교황, 이슬람, 정교회 지도자에게 선물하길 원하면 순례길에 동참해 직접 전달할 수도 있다.

전시회 개막 행사는 31일 오전 11시이며 순례단 공동대표인 이선종 원불교 종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성염 전 주한교황청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차 기부전시회 오픈행사는 7일 오후 6시 열리며 조승래 민교협 공동의장(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조헌정 목사(향림교회, 생명·탈핵 실크로드 공동대표), 성염 주한교황청 전 대사(서강대 명예교수, 철학),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나와 격려할 예정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영상보고, 이기영 호서대 교수의 기부전시회 작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 김선우 전 이천미협지부장이 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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