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신상석)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교통법규 위반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천시 전 지역에 걸쳐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2월 초부터 주요교차로 11개소에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의 내용의 플래카드 게첨과, 주요전광판 24개소에 음주단속 내용을 송출하여 이천 시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현재까지 50건이 단속되었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음주 취약시간대에 단속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SPOT)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이는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으므로 음주 후에는 반드시 차를 두고 이천 시민의 안전을 다함께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