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가 25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금강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저녁 6시부터 30분간 기념예배를 마친 후 가진 기념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시의회의장과 박종환 명예이사장등 내빈과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교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5년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YMCA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이천에 YMCA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가 25년동안 활동한 데 대하여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가 생겨나고 노력할 때 이천의 미래는 밝아진다고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이상필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감사패를, 김종연 청소년사업위원장과 김진배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가 공로패를, 임재원 청소년교향악단 악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YMCA와 함께 한 시간이란 주제로 열린 이야기 마당에는 장석남, 김하림 등 회원들이 지난 25년간 YMCA 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활동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여에 걸쳐 이어진 기념식은 YMCA 청소년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케익커팅,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쳤다.
한편 이천YMCA는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1991년 12월 7일 이천군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25년간 이천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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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종환 명예이사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