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송호철회장 “기분 좋은 변화, JCI코리아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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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송호철회장 “기분 좋은 변화, JCI코리아 이천”
  • 이백상 기자
  • 승인 2006.1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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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코리아 이천’은 이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단체

 

 













“‘JCI코리아 이천’은 이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단체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이천시민의 풀뿌리 단체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JCI코리아 이천을 이끌어갈 송호철(36)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역대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위상과 터전을 발판 삼아 한 걸음 더 성숙하게 도약하는 JCI이천이 되도록 소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 회장은 “2007년 이천JCI 슬로건을 ‘기분 좋은 변화, JCI코리아 이천’으로 정했다”며“회원 모두가 젊음의 열정과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풍토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회원간 단합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회원 결집력 회복을 위한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조직 내실화의 원년을 삼겠다는 각오다.

“JCI이천의 당면 과제는 회원 참여라고 봅니다. 행사를 치르거나 각종 회의를 진행할 때 회원들의 참여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임원들만의 단체가 아닌, 회비나 내는 단순한 침목 단체가 아닌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불태우는 청년단체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은 “75명의 회원간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선·후배 만남을 자주 마련해 단합을 통한 JCI이천의 확고한 위상정립, 이를 바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회장은 회원들에게 “회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JCI이천의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송 회장은 “이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불우이웃 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의 토론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육성,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지난 2000년4월에 입회해 사무차장, 총무이사,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2007년 제33대 JCI코리아 이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직 내에선 늘 진지하고 패기 넘치는 반듯한 회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JCI코리아 이천은 1974년 유광열 초대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만들자며 ‘이천청년회의소’를 결성, 이후 지난 30여년간 이천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오는 등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젊은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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