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도심 속의 낙농산업’ 이라는 주제를 갖고 유제품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우수 젖소 개량 확대를 위해 열린다.
출전은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뽑은 50농가 110여두의 젖소가 참여하며, 총 14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부문별로 최우수 및 챔피언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젓소 선발뿐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젖소 착유체험, 젖소 그림그리기, 낙농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EXPO는 우수 젓소를 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선진 낙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도 된다.”면서, “좋은 낙농환경에서 품질 좋은 젓소들이 사육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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