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과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만든 송편과 밑반찬은 관고동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58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명절 때 송편과 밑반찬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런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지난 2007년 2월 발족 후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