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는 댄스교실을 열어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으며, 한 달에 한번 씩은 천연비누 만들기, 저염식 반찬 만들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천연비누 만들기와 저염식 반찬 만들기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고 참여율이 높음에 따라 앞으로도 이 같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건강도 챙기고 한국문화를 빨리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도우미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이주 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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