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소년 대상 ‘희망둥지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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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소년 대상 ‘희망둥지 공부방’ 지원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8.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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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 이용 복지시설에 IT학습공간 및 PC지원 등 열악한 학업 환경 개선
2011년부터 올해까지 이천, 청주, 여주, 광주 등 총 77개 공부방 지원해

▲ SK하이닉스가 29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식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는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인자 센터장(맨 왼쪽),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 실장(오른쪽에서 세번째), SK하이닉스이천노동조합 오경환 복지실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는 29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식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희망둥지 공부방’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시설의 학업 공간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2011년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시설 개보수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IT학습공간조성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다문화시설 등을 추가로 발굴하고, 사업장 인근뿐만 아닌 여주, 광주까지 지역을 확대하여 16개 복지시설에 친환경 IT학습공간조성 및 PC를 지원했다.

SK하이닉스는 2011년 시작된 ‘희망둥지 공부방’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이천, 청주, 여주, 광주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 위치한 총 77개 복지시설의 공부방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이날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식에는 SK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하여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인자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희망둥지 공부방’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개보수된 공부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갈 것” 이라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아동의 기초생활지원을 위한 ‘행복plus영양도시락’, ‘두드림장학금’, ‘디딤씨앗통장’과 노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기억장애 수호천사’,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사업을 비롯해 과학예술분야 인재육성 차원의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SK하이닉스가 29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식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인자 센터장,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SK하이닉스이천노동조합 오경환 복지실장,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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