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평가는 경영자의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지표를 갖고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평가 등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작년부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으며, 특히 하수도 공기업은 해당 그룹(인구 20~50만명 미만 시(市))중 최고 등급인 ‘나’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이천시 상하수도 공기업은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 제고와 방류 수질개선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각종 시설의 자동화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시책 개발에도 힘써 왔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상수도 비상급수체계 구축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고도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능력을 늘려갈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평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일등 공기업을 향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질 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하여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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