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시회에는 올해 심포지엄 참여작가 9명과 기존 참여작가 9명 그리고 이천조각가협회 작가 16명 등 총3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34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문화와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조각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작가들이 시민들을 위해 펼치는 작품세계를 아트갤러리라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심포지엄은 작품창작이라는 본행사 외에 이번 특별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이천이 조각예술의 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예술을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준비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특별전을 통해 조각도시 이천의 예술혼이 더욱 높아지고, 이를 통해 이천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